전립선암 초기증상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전립선암은 대한민국 남성이 많이 걸리는 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전이되고 나서 알아채는 경우도 많은데요. 다음의 초기증상 6가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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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과 전립선암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입니다. 전립선에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보통 50대 이상에게서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할 경우 전립선암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발생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만큼 많이 생기는 암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암은 그 자체로도 무섭지만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종양이 전이되기도 합니다. 그중 특히 뼈전이가 잘 일어나며 이 경우에는 골절 등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암 증상 10가지
1. 요실금
전립선암이 발생하면서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진 암으로 인해 요도를 압박하여 생기는 현상인데요. 웃거나 기침할 때 소변이 새거나, 운동하거나 힘이 갑자기 들어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뼈 통증
전립선암 초기증상으로 뼈통증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보통 허리나 엉덩이 부위에서 나타나는데요. 전립선암으로 인한 통증이 골반뼈나 척추뼈, 대퇴골등으로 잘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 위험요인 3가지
3. 혈뇨
전립선암의 증상으로 혈뇨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방광으로 전이가 되면서 혈뇨가 발생하고 정액에도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의 색이 분홍빛, 붉은색, 검은색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빈뇨와 잔뇨감
전립선암이 생기면 빈뇨와 잔뇨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뇨는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며, 잔뇨감은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고 계속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불쾌감이 드는 현상인데요. 잔뇨감이 계속 느껴진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암 환자, '이것' 드세요
5. 약한 소변 줄기
전립선암의 초기증상 중 하나로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이유는 전립선에 생긴 암세포가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입니다.
6. 피로감
전립선암의 증상 중 하나로 피로감이 있습니다. 전립선에 생긴 종양이 커지면서 몸에 무리가 가거나, 면역 체계의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체중감소 등으로 이어 질 수도 있으니 이유 없는 피로와 체중감소가 이어진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립선암 치료 방법
호르몬 치료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을 억제시키거나,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전립선암이 전립선 내에만 있는 경우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을 제거하고 방광과 요도를 연결하는 수술입니다.
항암 치료
호르몬 치료나 수술로는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이용하여 전립선에 있는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체외에서 시행하여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지금까지 전립선암 초기증상 6가지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생존율이 높은 암입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저 없이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